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리버풀
는 21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리버풀은 7승 1패(승점 21)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맨체스터 시티(6승 2무 승점 20)와는 승점 1점 차입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첼시는 4승 2무 2패(승점 14)로 6위를 유지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다소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리버풀이 가장 먼저 공격에 나섰지만 첼시는 거친 플레이로 리버풀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전반 26분 첼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전반 26분 커티스 존스가 리바이 콜윌을 넘어뜨려 페널티킥으로 연결했습니다. 킥을 성공시킨 모하메드 살라가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전반 32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코디 학포를 통해 추가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페널티킥을 한 번 더 얻어낼 것 같았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판정이 뒤집혔습니다. 토토사이트 순위
웅크리고 있던 첼시는 후반전에 반격을 시도했습니다. 후반 3분,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패스를 받은 니콜라스 잭슨이 리버풀 수비를 뚫고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VAR 결과 골이 인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첼시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6분 살라의 크로스를 존스가 마무리하며 2-1로 다시 앞서 나갔습니다.
그 후 리버풀은 첼시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1골 차 리드를 유지했습니다. 첼시는 리버풀의 약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2-1 승리로 끝났습니다.